수원동탄기구한 우리 토리 꽃길만 걸으렴❤️

전주인분은 아이을 맡기고 연락이 두절…잠수..

정말..다시는 사람을 믿지 말자 다짐합니다.

토리는 위탁후 

엄청난 공격성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케어하는데 좀 힘든 냥이였어요…

겁이 많은 아이들은 입소후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답니다

입양 가족 분들과의 교감이 쉽지 않은 냥이였는데…

저희와의 두번째 입양이 진행된 

가족분들이 토리의 마음을 알아주셨고

적응기간 3일후

토리는 다시 안정적인 모습으로

개냥이가 되었답니다🙏🏻

입양을 가려고 해던건지…

입양 전날 다칠수 있는걸 감수하고

케어의 신 선생님께서 토리를 방에서 꺼내

발톱을 다 잘라주셨었는데 ㅠㅠ 

입양간다니 어찌나 좋아셨는지 몰라요 😭

이런 마음의 입양이 쉽지 않은데

너무 감사합니다🙏🏻

토리의 묘생이 꽃길만 가득하길 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