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1일에 입양한 후 가족이 된 지 오늘로 6일째인 간장이입니다

이름은 가족끼리 상의하여 '모카'로 바꿨어요! 잘 어울리지요?

데려온 첫날에 적응은 잘 해줄지 불안해 하지는 않을 지 은근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집에 데려오자마자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노즈워크를 하더니

원래 살았던 자기 집 마냥 금방 적응해주었네요!

근처 사시는 이모네 강아지와도 보자마자 친구가 되어 신나게 놀고

밥도 잘 먹고, 똥도 잘 싸고,  잠도 잘자고, 즐겁게 건강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앞으로 입양자로써 책임을 다하며 이쁘고 행복하게 잘 키워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종종 모카 근황 올리도록 할게요 :)

** 입양 상담 받으러 갔던 날부터 모카를 데려올 때까지 친절하게 저희를 대해주셨던

안양 지점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귀찮을 법한 질문들 까지도 적극적으로 답변해 주시는 모습에서

얼마나 동물을 사랑하시는 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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