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지점일산지점 '치즈' 입양후기

아이조아 일산지점에서 '치즈' 입양했습니다. 

가족들 다 워낙 강아지를 사랑하는 집이라

강아지랑 같이 산 지 벌써 20년이 넘었네요. 

키우던 강아지가 노환으로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여러 유기견 보호소를 보던 중 

아이조아 일산점에 있는 '치즈'를 발견했어요.

웰시코기지만 크기는 작은 점이 

저희집 환경에 적합한 것 같아 입양 진행했습니다. 

보호소에서는 낯을 많이 가려서 걱정했는데

막상 집에 오니까 엄청 장난기도 많고 활달한 거보니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치즈의 새로운 이름은 순식이입니다.

지난 강아지는 8살에 데려와 14살에 무지개다리를

 건너는 바람에 6년밖에 같이 못 살았는데

순식이와는 10년, 20년 오래오래 같이 살고 싶어요🥹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해 준 

아이조아 보호소 감사합니다. 

보호소 직원분들도 다들 관심 갖고 

아이들 잘 돌봐주시는 거 같아 믿음직스러웠어요! 

치즈말고 다른 귀엽고 예쁜 친구들도 많았으니

다들 강아지 사지말고 꼭 입양하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순식이랑 행복하게 살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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