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 없는 요양보호소 아이조아-

안녕하세요

아이조아 보호소

수원동탄점 입니다!

오늘은

페르시안 친칠라'율무'의

입양후기를

전해드리러 왔어요~

율무는 다묘가정에서 오게된 아이라

새로운 집에 있는 아이랑도 바로 합사에 성공하셨다고 해요!

보호소에 있을때도 순딩이였지만

겁이 워낙 많아서 적응하기 힘들어 했던 율무지만

새로운 가족을 만나고 하루만에

새로운 보호자님 머리에 꾹꾹이를 할 정도로 적응해버려서

지금은 너무 에쁨받고 잘 지내고 있다고 해요 ㅠㅠ

환경변화 적응에 시간이 걸리는 고양이 특성상

아이들 마다 적응하는 시간은 천차만별인지라

길게는 1년도 적응하기 어려워 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그래서 새로운 집에서도 적응하기 힘들어하면 어쩌나 걱정되는 친구들이 종종 있는데

가정으로 가게되면 그렇게 빨리 적응 할 수가 없고

저희가 볼 수 없었던 애교넘치는 모습의 소식을 전달받으면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시원섭섭하기도 하고....ㅎㅎ

얼른 다른아이들도

새로운 가족을 만나길 바라며

율무의 앞날에 행복만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