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애교와 장난기를 가지고 있으며

사람에 대한 매너 또한 겸비했던 우리 보들이.

똑똑함과 신사적인 성격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믹스견 이여서 안 예쁘시다며..

얼굴이 검어서 무서우시다며..

너무 커서 어떻게 키우냐며..

아이 마음의 비수가 꽂히며 입양이 수월하지 않았었어요..

하지만 드디어 좋은 가족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보들이를 가족으로 받아주신 새로운 보호자님들께서는

기존에 벌써 믹스견을 키우고 계신 분들이어서

정말 큰 신뢰가 가시는 분들이었습니다^^

집 비우는 시간도 거의 없으시고 산책도 매일 필수!

정말 완벽한 가정이세요:D

입양 후 현재 보들이가 기존 아이를 핥아주며 애정을 쏟을 정도로

너무나 잘 지내고 있다고 하시고 이름도 콜라로 개명이 되었습니다~

주에 한 번씩 소식을 보내주실 정도로 애지중지해 주시고 계세요!

앞으로도 콜라가 보호자님과 행복한 하루하루만 보내시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