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가 저희집에 와서 귀를 심하게 긁는걸보고 친한 미용사분에게 부탁드려 주말에 방문을 하였어요

털이 많이 엉켜있어 빗질이 되지않은 상태였고, 발털이 너무 길어 많이 미끄러질수있어 다리에 무리가 많이 갈수있다고 하여 털을 밀기로 결정을 했어요
그래도 아이가 보호소에서 매일 산책도 하고 밥도 잘먹어서 건강하다고 하더라구요 : )
워낙 성격이 좋아 미용 이모랑도 금방 친해져서 미용에도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
원래 있던 첫째 딸이 많이 질투할까바 걱정했지만 휴지의 성격이 너무 좋아서 금방 친해졌답니다 : )
아이조아를 통해 너무 소중한 둘째딸을 만나게 되서 너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