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크리스마스때 보호소로 들어와서 메리라는 이름을 가진

보더콜리 2개월령 여자아이를 인천지점에서

분양받게 되었어요 

저희 자녀들이 민짜 돌림을 쓰고있어서..

골든두들 (민둘이)동생 (민별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었고요

워낙 영리하고 똑똑한 견종이다 보니 바로 이름부르면

달려옵니다.

아직 어려서 훈련이 가능할까 했는데 집중력이 높아

몇일만에 앉아 엎드려 빵! 굴러 까지 가능해요 ..

천재견이 맞나봅니다.

두근두근첫만남..서로 크기에 놀라는중..

두들오빠가 애기를 엄청 잘봐요..터그놀이도해주고

공놀이도해주고요..둘이같이 싸우지 않고 

잘지내고 있답니다..^^ 애들이 너무 사람 같아서

저도 깜짝깜짝 놀랄때가 많아요

둘다 말을 너무 잘 알아듣거든요~^^♡

예쁘고 건강히 잘 키울게요

감사합니다.♡